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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Baseball

2017년 프로야구 연봉 순위

by khw0601 2017.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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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 3883만원으로 밝혀졌습니다.

 

KBO는 지난 9일 KBO 소속선수 등록인원과 연봉자료 등 현황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프로야구 연봉 TOP 10은 이렇습니다.

 

최근 4년 150억으로 계약한 이대호 선수가 연봉 25억으로 2위 김태균(16억)과는 9억이나 높게 책정됐습니다.

 

롯데 팬으로써 이대호의 계약은 환영할만한 일이네요.

 

게다가 예전에 대우를 못해줬는데 돌아올 떄는 대우를 충분히 해준 것 같다는 느낌도 있네요.

 

3위는 양현종으로 15억 원이며

 

4위는 삼성에서 기아로 이적한 최형우가 15억 원

 

5위는 윤석민이 12억 5천만 원.

 

기아가 2~5위를 다 먹고 있군요.

 

6위는 3루에서 최고로 대우받고 있는 최정이 12억 원

 

공동 6위로 한화의 정우람이 12억 원을 받고 있어요.

 

8위는 장원준으로 10억 원인데 작년 두산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공동 8위로 차우찬이 10억 원.

 

그리고 롯데 강민호도 10억 원입니다. 포수로서는 최대 연봉이네요

 

구단별로 보면 한화가 1억8430만 원으로 평균 연봉이 2년 연속 1위로 올랐네요.

 

베테랑 선수들도 많고 정우람, 권혁 등등 타 팀에서 높은 연봉을 주고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높은 연봉을 유지하고 있죠.

 

2위 김태균 선수도 한몫하고 있고요.

 

총 연봉에서도 105억 500만 원으로 2년 연속 최고 연봉팀이라고 하네요

 

지난 해 100억을 넘겼고 올해도 105억으로 100억을 가뿐히 넘겼네요

 

평균 연봉만 보면 kt보다 2.5배, 넥센에 비해서도 2배가량 된다고 해요

 

오프시즌 동안 많은 돈을 투자한 롯데와 기아도 만만치 않은데요 

 

위에 말했듯이 이대호의 FA 4년 계약으로 총액 150억원. 계약금 및 인센티브 50억 원, 연봉 25억원에 계약한 

 

롯데는 평균연봉 1억7408로 2위에 자리잡았어요. 

 

지난해는 1억3313만 원 이었는데 무려 30% 이상 올라간 거죠. 

 

최형우를 4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하고 양현종도 1년 총액 22억 5천 만원에 계약한 기아도 1억6989만 원으로 3위에 포진했어요. 

 

8개 구단의 연봉은 모두 올랐으나 하위 2개 구단 kt와 삼성은 줄었습니다. 

 

삼성은 전년에 비해 10%가 줄어든 1억 3849만 원

 

kt는 12%가 줄어든 7347만 원을 기록했어요. 

 

구단별 연봉 상위 27명의 평균연봉은 2억 3987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가 올랐습니다. 

 

한화가 역시 3억 4159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뒤 이어 기아(3억 1837만 원), 롯데(3억707만 원)가 자리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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